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 덕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이업에 관한 이야기. '고목나무 속의 구렁이업'은 구렁이업으로 우환을 당한 본량댁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8년 3월 6일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 덕흥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최현섭(남, 84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학대
대체 우리 마을의 이름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조강봉 교수와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학의 정립을 위한 노력으로 우리 마을의 이름의 유래와 어원을 정리한 《광주 서구, 마을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를 발간했다.이 책은 광주 서구지역에 있는 마을들의 이름의 유래를 밝힌 책으로, 오래전부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올들어 연달아 3건의 인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2천1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창달 사업에 기여하게 됐다.서구문화원은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8년 인문활동가 양성 파견사업에 교육강연형과 기획운영형에 각각 선정되어 8월부터 6개월동안 2100만원의
광주시 서구 덕흥동 23-5 덕흥경로당 앞1992년1991년 12월 13일 3시경 공군 작전 임무수행 중 덕흥부락 상공에서 항공기 사고로 추락하는 순간 관제소로부터 탈출명령을 받았지만 마을에 엄청난 인명과 재산손실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민살신한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 덕흥동천에 추모비를 건립했
덕흥동(德興洞)【동】본래 광주군 덕산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동작리, 서작리 의 각 일부와 황계면의 동배리 일부와 내정면의 신촌리, 평촌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덕산 밑이 되므로 덕흥리라 하여 극락면에 편입되었다가, 1955년 광주시에 편입되고, 1957년 동제 실시에 따라 유덕동회의 관할
다리가 놓여 지기 위해서는 천川이나 강을 건너는 길이 있어야 한다. 서구에는 영산강과 광주천, 서창천이 있고, 전평호수에서 발원하여 서창천과 합류하는 내도 있다. 따라서 영산강과 광주천, 서창천을 건너는 길에는 크고 작은 많은 다리가 놓여 있다. 다리는 새로운 길이 나면서 놓여 지기도 하지만, 하천이 복개되거나
한국지명총람은 1970년대에 전국적으로 조사된 땅이름으로 1986년에 발간되었다. 여기에 수록된 다리는 지명으로 남은 다리이다. 위치만 기록되어 있고 구조와 실물의 형태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다. 여기에 기록된 순수한 우리말로 되어 있는 이름의 다리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으로, 큰 다리보다는 징검다리나
서구 덕흥동유덕동의 덕산은 야트막한 산이다. 예전에 동네 사람들은 똥뫼라 불렀다. 해발 30여m에 불과하여 산처럼 보이진 않지만 주변으로 넓고 평탄한 들녘이 펼쳐져 있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띈다. 덕산이라는 이름에는 ‘큰 산’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예전에는 드넓은 들판에 우뚝 솟아있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